아이패드 프로3세대를 사용한지도 1년 반이 넘었다. 올 11월이 되면 벌써 2년째 사용한다. 아직까지 새것 처럼 잘 활용하고 있고 전혀 불편함없다. 무엇보다 애플펜슬 2세대가 아이패드 본체에 딱 붙어서 편하다. 처음 국내출시전에 얻게 된 아이패드 프로3세대라 더 좋았다.
처음 받았을 때 사진: 예쁜 파우치 안에 프로3세대 아이패드
프로3세대 뒷면이다 아이폰4처럼 각이 진 모서리이다. 화면은 베젤리스 액정이고 홈버튼이 없다. 구매한 이유는 애플펜슬2세대를 써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매했다. 애플펜슬1세대의 보관방법과 충전방법(충전단자에 길게 꽂는 방식)이 가히 충격적이라고 느껴졌기때문에...
크기도 적당해 휴대용으로 좋고 액정이 커졌기때문에 아쉬움이 없다. 두께는 5.9mm로 금속프레임의 직선형으로 그림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키보드폴리오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립감도 좋다.
디스플레이는 LCD디스플레이로 아이폰 XR과 같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이다. A12X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어 매우 고성능이다. 노트북보다 빠르고 그래픽성능 향상으로 고사양 게임이나 AR을 구현할 수 있다.(게임은 하지 않지만 4K영상 편집을 아이패드로 하는 중이다.)
어도비포토샵(ADOBE PHOTOSHOP)어플이 출시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펜과 아이패드를 함께 구매했는데 그전에 프로크리에이티드어플을 구매해 사용했다. C타입 충전이라 다른 기기들과 연결이 용이해져서 휴대용 컴퓨터 느낌이다.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카페나 외부에서 사용할 때는 무선이어폰이 필요하다.
아이패드 화면캡쳐방법은?? 전원버튼+볼륨크게하는 버튼 동시에 누르기
(매우 간단한데 자꾸 잊어서 계속 방법 검색해서 캡쳐하게 된다.)
원래 쓰던 아이패드 에어2 골드모델이다. 벨킨 키보드를 케이스로 사용하여 깨끗하게 썼었다. 펜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고 거의 영상 재생기, 이북리더기로 사용했다 ㅎ.ㅎ
<애플펜슬2세대: 아이패드에 부착해서 보관하고 충전되는 점이 장점>
애플펜슬2세대, 처음 아이패드가 왔을 때는 기기만 구했어서 애플펜슬의 국내출시일까지 기다려서 구매했다.
아이패드에 부착하면 자동 충전되고 충전을 위한 각 덕분에 책상위에서도 굴러내려가지 않는다. 애플펜슬을 이용할 때 두번 터치하면 지우개로 변경되며 필기도구도 바꿀 수 있다. 펜슬로 화면캡쳐도 가능하다. 각인 서비스 이용해서 휴대폰 번호 적어놨다. 펜슬 가격은 159,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왕사는 김에 풀세트로 뽑으면 좋으니까 같이 산 키보드폴리오(25만원 정도였다.)
아이패드에 펜붙이고 키보드폴리오 설치하면 본새나는 아이패드 완성
처음사서 웹툰도 그리고 많이했었는데 지금은 유튜브 영상 만들 때 편하게 이용중이다. 손가락보다 펜이 더 예민하게 편집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카톡이나 글을 쓸때도 키보드폴리오가 키감이 좋고 처음엔 키보드가 왜이리 비싸? 이랬는데 그래도 더 바랄점 없이 잘 쓰고 있다. 풀세트로 다 하는데 100만원 넘은 아이패드, 프로4세대가 나왔지만 특별히 바꿔야 겠다는 생각없이 잘 지내고 있다.
지금은 영상재생, 휴대용 컴퓨터, 이북리더기, 카톡, 인터넷서핑으로 이용 중이다. 컴퓨터 키기 귀찮은데 카톡으로 할말많을때도 편하다. 아이패드용 카톡어플이 출시된지 꽤 되어서 사용이 편하다. 무엇보다 교보도서관어플로 이북 읽을 때 좋다. 한동안은 아이패드 프로3세대로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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