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우리집은 모니터를 2대 더 구매했다. 그 중 하나가 유지코리아 UG-329Q이다.
(삼성 모니터 후기는 이미 올렸으니 참조하길 바란다.)
32인치의(81cm)의 모니터에 와이드평면 광시야각으로 2560x1440(QHD)이다.
처음볼때는 엄청 크더니 지금은 많이 적응되었다. 이름을 잘 모르는 기업이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회사처럼 모니터 2개로 일을 해야 편하기때문에 구입하였다.
하지만 누가봐도 게이밍모니터.....게임을 위해 구입했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그래도 모니터 2개로 잘 근무 중이다.
좌우 및 상단베젤은 12mm정도 하단은 16mm이다. 모니터 화면이 하도 커서 사실 베젤의 크기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얇은 베젤은 아니지만 괜찮다. 베젤 앞면의 소재는 플라스틱은 아니고 검정 금속이다. 측면은 플라스틱이다.
모니터는 블루라이트 차단, 눈부심방지, 게임모드를 지원하며 3ms(일반), 1ms(OD)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다.
게임할 때 블랙 이퀄라이저, 조준선 표시지원을 하며 헤드폰아웃이다. 가격은 20만원 후반대 정도이다.
삼성 정품 A급 PVA패널을 사용하였으며 높은 명암비가 장점이라고 한다.
144HZ의 고주사율이다보니 게임을 할때 높은 프레임으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화면전환시 끊기지 않는다.)
모니터의 뒤쪽 사진인데 우리는 책상 위쪽에 선반이 있어 모니터가 커서 책상에서 좀 앞에 나와있는 편이다.
구매할 때 책상 구조와 너비 등을 참조하여 구매하길 바란다.
모니터 크기가 크니까 조금 몸에서 멀게 두는게 좋은데 어쩔 수 없게 되었다.
모니터를 받치는 거치대 조립한 모습이다. 예쁘지는 않지만 뭐 이렇게 큰 화면을 받쳐준다니 소소하게 만족이다. 모니터 거치대가 좀 앞쪽으로 많이 나오니 책상의 너비가 넓으면 더 사용에 용이할 것이다.
평면 32인치 QHD 144HZ평면모니터
게이밍 모니터로서는 프리싱크와 지싱크 호환 기능덕분에 그래픽화면이 훨씬 부드럽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HDR기능을 지원하기때문에 훨씬 화질이 좋으며 게임에서 그래픽 구현시 퀄리티가 좋다.
또 옛날얘기 해보면 32인치 티비를 보던 시대도 있었는데 이젠 이렇게 큰 모니터를 1인이 사용한다니...
그런데 이 모니터 보다 더 크면 과연 편할까 싶다. 사람이 커지는게 아니니 어느정도 가까이 두고 사용해야 하는 모니터는 크기가 너무 커도 눈이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모니터가 크기가 크기로는 마지노선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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