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 마시자 삼성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 AES330-W0

몇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선물받은 공기청정기를 집에 두게 되었다.

모델은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집에 한대 두니 마음이 편하다.

처음엔 집에 공기청정기를? 하면서 의아해했지만 화이트에 네모형의 디자인이라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는다.

요즘은 원형의 공기청정기가 나오는데 물론 성능이 좋겠지만, 한쪽 벽에 세우고 자리를 덜 차지하는 네모 디자인이 괜찮은 듯하다.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 AES330-W0

 공기청정기 청정면적은 11평정도이고 소음은 거의 없다. 5중 마이크로 에어케어가 가능하며 초미세먼지 0.3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완벽하게 걸러준다.( 엄청 작은 먼지까지 기계가 관리해 준다는 얘기)

기기의 3방향에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케어해 5중필터로 먼지를 거르는 마이크로에어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먼지제거 단계>

1. 프리필터로 큰먼지 제거

2. 탈취필터로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유해가스 제거

3. 마이크로 집진필터로 초미세먼지 및 나노입자제거 

 

소비전력 35W 중량 7kg이다. 크기 380x208x600 이며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다는 점이 좋다. 

 

 프리필터는 월 2회 청소 탈취필터와 마이크로집진 필터는 6~12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면 된다. 모르고 살다가 필터 열어보면 충격받는다. 이렇게 집에 먼지가 많았다고? 싶게 먼지가 많이 묻어있다. 그만큼 청정능력이 좋은 것이다.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바깥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한다. 확실히 공기가 안 좋으면 빨간불이 켜지는게, 청정기가 열심히 일 하고 있구나 싶다. 집안내에서는 청정기도 필요하지만 자주자주 먼지를 닦아주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AES 330W0은 가정용 공기청정기로 관리가 어렵지않아 서비스를 부르지않아도 관리가 되어 좋다. 물론 사람이 직접와서 관리해주면 가장 좋지만 맞벌이에 바쁜 사람들이 집에 누군가가와서 관리해주는 것을 받기도 쉽지않은 일이다. 

 틈틈히 집안 청소 잘하고 이렇게 가성비 공기청정기로 집을 관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정품필터가격은 비싸지만 1년에 1회정도 산다고 치고 나머지는 물티슈랑 걸레로 슥슥닦아서 관리한다. 겉에 먼지라도 잘 닦으면 더 성능이 괜찮을 것 같아서다. 

 언젠가 집에서 먼지를 빨아들여서 먼지를 고체화시키고 필터 안 갈아도 되는 공기청정기가 나오면 좋겠다. 과학기술이 더 발달하면 가능하겠지?!

 

*선물 받은 공기청정기 사용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