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매일 음악듣는 블루투스스피커 보스 사운드링크미니2 사용기

 산지 1년 넘은 내 사운드링크미니2(보스 사링미2) 이다. 

처음엔 사면 잘 들을까? 싶었는데 휴대폰이랑 연결해서 매일매일 듣고 있다. 디자인도 블랙에 깔끔하고 클래식하면서도 너무 예쁜 디자인이다. 

 

보스 사링미2를 처음 봤던건 길이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커플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다.(극찬주의)

 

오영주 스피커로도 유명한 사링미2는 sleeping beauty -paul 노래랑 같이 엄청 유명해졌었다. 생각난김에 포스팅하면서 들어야겠다.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오영주가 하트시그널 하우스에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입주했었다. 단체생활하면서 같이 음악도 듣고 했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현우는 자신이 쓰는 스피커와 같아서 누가 쓰는건지 굉장히 궁금해했었고 주인이 오영주였다. 그런데 이들의 운명이 비켜간 것처럼 오영주님도 나중에 방송을 보고나서야 스피커로 통했던 둘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나는 영주규빈 밀었지만 그래도 이런 서사 좋음..)

 

 보스 사운드링크미니2는 음질이 정말 좋다. 게다가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기술의 발달로 스피커의 모양이 많이 변화해오지만 나는 기본의 스피커모형이 좋더라. 원형이나 다른 모양보다는 네모모양이 좋다. 크기는 작아져도 원래 스피커 모형이 좋은거다. 

나는 트리플블랙(triple black)이다. 다른색은 럭스 실버(luxe silver)가 있다.

 본체크기: 53 x 180 x 58mm/ 680g이다. 

집에서 조심조심 잘 사용하고 있기에 기스도 별로 없다. 가격은 20만원정도 주고 구매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작은기계가 쿵쿵 중저음도 잘 내는지 신기하다. 베이스가 대박이다. 

상세설명을 읽어보니 고효율 트랜스듀서가 두배 더 많은 공기를 이동시켜 깊고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무게는 680g정도 인데 들었을 때 가벼움보다는 묵직함이 들어서 마음이 더 안정된다. 무게 중심이 하부에 있어서 잘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이라고 한다. 배터리도 1번 충전하면 12시간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정말 써보면 1번 충전하면 꽤 오래간다. 사진처럼 한 손에 충분히 잡힌다. 

 음악을 듣다보면 전화가 오기도 하는데 그동안은 끄고 받았었다. 보스 사운드미니링크2는  스피커에 내장마이크가 들어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제일 가운데 ㅇ0ㅇ버튼이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다기능 버튼이다.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에 연결되어 통화나 siri 빅스비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도 굉장히 잘 되는 편이다. 블루투스 연결 안 되서 고생한 적이 없다. 최근 연결했던 기계 8개나 기억해서 가족, 친구, 태블릿 모두 연결이 쉽다. 약 10미터 범위의 자유로운 무선연결이 가능하니 휴대폰을 가지고 집안 어디를 돌아다녀도 음악은 계속 들린다. 

아주 잘 사용해서 정말 잘 샀다. 라는 생각드는 명불허전 베스트셀러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

한번 사서 뽕 잘 빼고 있다. 보스 사링미2의 외장디자인은 어릴 때 쓰던 mp3와 아빠가 들으시던 큰 스피커 외장재 같은 느낌도 든다.

보스 스피커는 옛날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요즘 유행을 접목해서 디자인을 참 잘 뽑아 내는 것 같다. 게다가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잡는 블루투스스피커이다. 

 

보스 사운드링크스피커는 째즈 음악이나 베이스가 강한 음악을 들으면 정말 방에서 혼자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추천한다. 

 

매일매일 음악들으며 기분전환을 많이 하는데 휴대폰 자체 음질보다 훨씬 좋은 블루투스스피커 사운드링크미니2 다른분들께도 추천한다. 나중에 공원에 가지고 나가서 텐트치고 돗자리 깔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음악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