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스탠드조명 추천 마켓비 CAMPANA 단스탠드 E14

침실에 스탠드를 한참동안 고민했는데, 결국 저렴한 마켓비의 조명으로 선택했다. 

자는 곳이니까 하루동안 조명쓸일도 적고, 또 침실에 조명있으면 핸드폰 하다가 자구 하니까 

그냥 작고 귀여운 것으로 선택했다. 이름은 CAMPANA 단스탠드E14이다. 

 버섯모양의 단스탠드인데 가격도 8,900원으로 저렴하다. 색깔도 빨강, 노랑, 그린, 스카이블루, 핑크, 검정 다 있지만 어느집에나 어울리는 건 화이트니까 흰색으로 구입했다. 디자인이 미니멀해서 어디든 어울리는 조명이다. 

 내가 전구를 같이 시키지 않아서 철물점가서 샀는데 E14전구를 구입하면 된다.

 왼쪽 사진이 원래 스탠드이고, 오른쪽 처럼 엄마가 직접 짜신 자수를 스탠드에 얹었는데 아주 잘 어울린다. 그런데 자수 천 부분이 조명에 닿아서 좀 타서 까매졌다. 그 이후로는 그냥 스탠드만 놓고 쓴다. 혹시 불날수도 있으니까.... 차라리 전등 갓부분에 맞춰 라탄으로 케이스를 짜면 라탄조명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 더 괜찮을수도 있겠다. 집에 라탄이 있으니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조명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침실이기때문에 전구도 한번에 그냥 비싼거 사서 오래쓰는 것이 좋겠다. 조명은 전구색, 주광(하얀)생 아무거나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소비전력은 3w이며 나는 침실이기때문에 전구색을 사서 사용하고 있다. 스위치는 딸깍딸깍 버튼형이라 편하고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조명이다. 

 

 크기는 가로 18 높이 21센티로 매우 작아서 별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지만 방을 환히 밝혀준다. 선길이는 125CM로 어디에 놓아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 무게도 200g으로 가볍다. 마켓비 제품이 가성비에 디자인이 예쁜 제품이 많이 나와 다른 회사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듯 하다. 

 각 방마다 스탠드가 하나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형광등보다는 밤에 은은하게 조명키고 작업하는게 좋아지고 있다. 확실히 디자인 스탠드를 어떤 것을 놓느냐에 따라 방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 같다. 집들이 선물이나 자취선물로 추천하고 갓 사회생활해서 집 꾸미고 싶은 사회초년생의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