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플러그파워 계속 오를까요? PLUG POWER

플러그 파워는 미국 대통령 바이든 당선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으며, 나는 미국에서 올 한해동안 급등한 급등주 기사를 보다가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조금 공부해보니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의 설계와 제조를 한다고 알게 되었고, 테슬라 전기차 주가가 연일 상승세인 것과 같이 수소 전지도 전망있다고 생각 했다. 

현재 28.00을 넘었으며 등락은 있으나 우상향으로 가고 있다. 현대차, 니오같은 수소차와 함께 수소차 시장 확대의 수혜를 볼 수 있는 플러그파워는 현대차 주가 급등과도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플러그파워>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업체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제조하며 판매하는 업체이다. 

<바이든 당선과의 연계성>

바이든은 1차 임기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2조달러인 2200조원을 투자해 신규일자리 100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과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달성을 주요 공약으로 세웠으므로 당선과 동시에 친환경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친환경 정책의 목표는 미국내 제조업 재건과 미국 경제살리기에 있으며 전기차 관련 공약은 미국내 생산,고용확대/ 핵심공급망의 미국 복귀/ 미국에서 제조한 배터리 기술 활용/ 전기차 판매와 직결괴는 세액공제와 보조금 지원을 미국내 생산 제품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유럽은 배터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가지고 있어서 혜택을 받을 기업은 한국 기업 뿐이다. LG화학은 미시간주에 공장을 가동중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제너럴모터스(GM)와 오하이오주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한다. SK이노베이션은 3조원을 들여 조지아주에 공장 2곳을 지어 2022년 1공장, 2023년 2공장을 양산할 계획이다. 2위인 중국의 CATL이 있지만 미국와 중국의 갈등은 계속 될 예정이며 중국 공장이 미국에 지어지기 쉽지 않을 것이다. 3위 일본 파나소닉은 자국 기업인 도요타 납품으로 빠듯하다고 한다. 

http://naver.me/xncFVTww

(기사참조)

기사를 보다보니 우리나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도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플러그파워는 연초이후 주가상승률이 730%이며 시가총액 116억달러이다.(11.27.기준) 러셀 2000지수의 주요 종목 중 하나이며 코로나 백신 개발소식과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어 지수가 오르고 있다. 

백신관련주는 백신개발 시기나 상용화, 부작용 문제로 사실 나같은 주식 초보는 언제 매수해야 할지 매도해야할지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우리나라 관련 바이오주식도 급락이 심해 왠만하면 바이오보다는 미래에너지 관련 주식을 꾸준히 공부해서 지속적인 매수를 할 예정이다. 

수소전지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물류시스템 등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기업에 알맞아 더 기대가 된다. 하지만 너무 급등하였고, 적자회사임은 분명하기에 조금 더 신중한 투자는 필요하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의 당선으로 파리기후협약에 미국이 다시 가입한다면 또 변화할 수 있는 종목이며, 수소경제시장이 앞으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분명하다. 

2000년대 초반 1500달러가 넘다가 0.4달러로 하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섭기는 하지만 기후변화가 큰 이슈로 떠오르는 요즘 그때보다는 급락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한다. 

<아마존의 플러그파워 지분 인수기사>

http://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7040685029

2017년 아마존이 물류센터에 배치할 지게차에 수소전지사용을 위해 플러그파워 지분 23%를 인수했다. 

나는 투자성향이 조금 위험하고 급락이 있는 주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플러그파워는 그런면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주의해야 할 점>

https://finance.yahoo.com/news/why-plug-power-sinking-zero-172935315.html?guccounter=1

플러그파워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회사는 아직 흑자를 내는 상태는 아니다. 수소연료 전지는 재충전이 3-5분밖에 걸리지 않고 리튬배터리보다 빠르다. 빠른 재충전은 지게차나 대형트럭 운전자가 오랫동안 공회전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지만 수소연료전지는 가솔린 엔진의 효율과 유사해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한다. 한편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저장된 전력을 에너지로 변환하는데 훨씬 효율적이며 리튬에너지의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산업용 차량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