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가 다이소에? 다이소에서 사면 좋은 물건

이번에 다이소 가서 물건을 많이 사왔다. 다이소는 가면 살 것 만 사야지 하다가

뭐 하나 집으면 그 뒤에 줄줄이 사게 되는 마력이 있음

실용적인 물건을 싸게 사서 좋은데 가면 가끔 탕진을 하게 되네

몇 년전에 7만원 어치 샀는데 7천원어치도 안 쓴 것 같다.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이번엔 5만원 넘게 쓰고 왔다.

근데 디즈니 물건을 다이소에서 살 수 있다니 디즈니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게 아니라??

너무 귀엽고 너무 환영!! 가격도 진짜 싸다. 

곰돌이 푸인형(5,000원)

너무 귀여워서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있다. 가운데 주머니 있어서 자기전 바르는 상처크림 넣어놨다.

봐도봐도 귀여운 필수템

요즘 여름휴가 가서 집 아니어서 푹 못 자는 경우 있는데 이렇게 이어플러그 가져가면 좋다.

3M 이어플러그 4개셋트가 2,000원

이번에 놀러가서도 끼고 자야지

토이스토리 버즈컵(2,000원)

근데 유리에 뚜껑까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매일 아메리카노 타먹는 중

내건 이 포키컵인데 포키컵이 진짜 귀엽다.(2,000원)

논슬립 PVC 포키코스터(1,000원)

요즘 여름이라 얼음음료 자주 먹는데, 이렇게 코스터 해놓으면 물 안 새고 안 미끄러져서 좋다.

너무 귀여운 피글렛컵

디즈니 위니더푸 뉴본 머그컵(2,000원)

식기세척기도 가능하다!

디즈니 위니더푸 휴대용물병(350ML) 1,000원

아니 천원이 가능한가 너무 귀여워서 매일 쓰고 있다. 커피나 쥬스 담아다닌다.

새지않는다.

포키슬리퍼 자수트임 거실화(5,000원)

270사이즈인데 푹신하고 바닥이 진짜 잘 되어있다.

공부하는 수험생들 독서실에서 푹신하게 신고 있어도 좋을듯하다.

토이스토리 편지지세트(1,000원)

외계인 친구3명 있어서 귀엽다.

토이스토리 미스터포테이토헤드 인형(5,000원)

얘도 작고 너무 귀엽다.

버즈 코스터(1,000원) 나는 포키에 한표!

여름휴가 필수템 비닐가방(2,000원)

서퍼있어서 더 예쁘다. 파랑, 노랑 있는데 노랑이 더 귀엽다. 

뜨거운 핫썸머 손잡이 비치타올(3,000원)

비치타올에 손잡이 달려있어서 돌돌말아 묶을 수 있다. 

물놀이 비치볼(1,000원) 한손에 들어오고 방에서 해도 재미났다.

이건 공부하려고 산 노트(1천원, 2천원)

노트에 스프링 달려있으면 필기할 때 닿아서 불편해서 

그냥 쫙 펴지는 노트로 구입했다. 

예전엔 편지지나 노트, 비치볼, 컵 등등 사려면 꽤 비쌌는데 거의 20년 전보다 저렴한 것 같다.

다이소 가끔가야지 탕진잼이 가득한 무서운 곳..... 더 많이 샀는데 사진이 다 안 올라가서 2탄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