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구리가격 상승세로 주가 급등, 친환경정책과 관련성

종목 백화점인 나는 풍산도 조금 가지고 있다. 29900원 3만원에 매수해서 오를때마다 조금씩 팔고 지금도 몇개 가지고 있다. 풍산은 오늘 급등하기에 45000원에 매도 걸어놨었는데 엄청난 급등은 오진 않았다.

 

풍산 오르는 이유

: 구리가격이 톤당 1만 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비철금속 생산 전문회사인 풍산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4월 29일 구리 가격이 톤당 9889달러였으며 10년 2개월만의 최고가 라고 한다. 바이든의 친호나경 인프라 정책+경기반등이 겹친 효과이다. 

올초부터 구리 가격은 이슈가 되어왔고 풍산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38000원오를때도 금방 잘 올랐네 싶었는데 4만원을 넘겼다. 그래도 조만간 45000원에 매도할 예정이다. 종목이 너무 많아서 종목을 좀 줄이고 다시 우량주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풍산 영업이익

풍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252억, 영업이익 624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24.8%증가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에 더해 구리 ETF도 올들어 30%상승하였다. 작년 부터 가직 레버리지도 100% 수익을 본 것이 있고 올해는 이차전지 ETF만 샀었는데 풍산을 매수할때 구리 ETF도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구리 상승 전망은?

구리 가격의 상승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구리 가격 상승 수혜를 받는 상품의 수익률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이러면 풍산을 매도하지 말까 이런 생각이 들죠...? 그래도 급등 후에는 팔고 조금 기다리는 것이 낫다. 최고가를 보고 조정올때 사지도 팔지도 못 하는 심리가 오더라. 

 

구리 상승 이유는?

구리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생산이 부족하다고 한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친환경 수요급증이 구리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구리는 전기전도성이 낮고 재생에너지 운반에 효율적이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 등에서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풍산 전망은?

풍산은 현재 PER 16정도이다. 그렇게 많이 높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풍산의 주식가격이 제일 높았을 때가 59000원정도였다고 하니 올해동안은 더 상승추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올초에 풍산을 구매한 이유도 구리 가격으로 인해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고평가 되어있지 않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샀는데 오늘의 상승으로 잠시 횡보하더라도 구리관련 기사들이 나올 때 눈여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