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latility interruption)
주식공부를 할 때 보는 여러영상에서 VI가 걸렸다.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VI란 주가 급등과 급락을 막기 위해서 거래소에서 제동장치를 거는 것입니다. 즉 주가급변동이 나타났을 때 거래를 안정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전체 주식이 갑자기 멈추는 것은 아니고 개별종목에 적용되는데요. 정적VI, 동적VI가 있습니다.
정적VI
위, 아래 오늘 시초가대비 10% 변동이 생기면 정적 VI가 발동됩니다.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됩니다.
단일가매매란, 참조가격(직전체결가격) +- 10% 단일가로 주문을 받은 뒤 해제와 동시에 체결되는데요.
참조가격이란, 시간에 따라 다른데요.
시가가 결정되기 전인 오전 8:30~09:00에는 전일 종가
장중인 오전 9:00~15:20 에는 시초가
종가 단일가 매매시간인 오후 15:20~15:30에는 종가단일가 직전 체결가격
시간외단일가 매매시간인 오후 16:00~18:00에는 당일종가 입니다.
시간대별로 참조가격이 달라지며 이 참조가격 대비하여 +-10%일 때 정적 VI가 발동 되는 것입니다.
VI걸려서 멈추었다가 그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VI동안 매매는 유의하셔야 합니다.
동적VI
장중에 대형주 코스피 200종목은 +-3%,
코스피 200외의 종목은 +-6%이상의 순간 변동성이 생기면 발생합니다.갑자기 호가창에 공백이 생겨 직전 단일가격보다 +-3%이상 차이로 체결되면(호가창이 비어 높이있는 가격에 매수되버림)
동적VI가 걸립니다. 그러면 2분간 단일가매매에 들어갑니다.
VI 가 걸리면 그 후에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쉽지않으니 더 신중하게 매수매매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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